[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회장 추가열)는 2024년 2월 26일 오후3시에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6백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윤대통령 축하영상과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은 후 음악저작권 대상 시상이 있었다.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는 가수 윤항기, 설운도와 작곡가  정풍송, 김병걸, 그리고 이진호 작사작곡가 등이 공로패 및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순수분야에 이진호 시인은 그동안 새마을 찬가 ‘좋아졌네’와 군가 ‘멋진 사나이’등 국민들이 사랑하는 수 많은 명곡을 만들고 비대중 음악 보급에 앞장서며 협회 발전에 기여 하였기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 상을 드린다는 내용의 상패를 수여했다.

상패를 시상하는 동안 ‘좋아졌네’와 ‘멋진 사나이’ 노래가 한동안 울려 퍼졌다.

이 자리에는 서병진 한국문예회장, 이왕신 철학박사, 김승호 시인, 이한영 시인, 정해정 문학사랑신문 대표, 송영기 시인, 안숙화 소프라노, 이이순 시낭송가, 조기홍 시인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 주었다.

이진호 박사는 "평생 500여곡을 작사, 작곡 하였지만 이렇게 공식적인 행사에 초대되어 상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함께 축하해 주신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 선거 및 기타 토의 등 총 3시간 정도 소요된 총회 행사를 오후 6시에 마치고, 참석자 전원이 준비된 부페로 만찬을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