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 청년특별위는 21일 시의회 의원 총회의실에서 대학생 인턴과의 소통 통해 청년 정책 개선 방향 모색했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위원장 석정규)는 21일 시의회 의원 총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참가자 10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의회는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실무 체험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정책의 주요 대상인 대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대학생들이 느끼는 인천 지역 내 청년 정책 현황과 개선 방향,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경험 및 의견 등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간담회에서는 직업으로써의 정치인, 인턴십의 개선점, 청년정책의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석정규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이는 청년 정책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청년들이 주인이 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