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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옥 그리고 친우화유 축하공연 성황: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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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옥 그리고 친우화유 축하공연 성황

조기홍 | 기사입력 2024/02/19 [21:55]

김진옥 그리고 친우화유 축하공연 성황

조기홍 | 입력 : 2024/02/19 [21:55]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김진옥 그리고 친우화유 주제로 정민류교방춤보존회 회장 김진옥(교수) 무용가 희수연을 맞아 2월17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펼쳐졌다.

 

정민류교방춤보존회 주최 주관하여 춤길을 가는 친우들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하는 웅장하고도 화려한

뜻깊은 공연으로 주말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행복한 선물을 한아름 안겨주었다.

 

정민류교방보존회 김진옥 회장은 희수연을 맞이하여 축사에서 (지면으로) "건강이 좋지 않으심에도 불구하고 바다 건너 일본에서 오셔서 정민류교방춤의 모든 작품들,특히 교방타고무의 귀한 북가락을 공들여 가르쳐 주신 고 정민 선생님과 2022년 명작무로 지정되었으며, 10주기와 15주기 추모공연 당시 100여명의 웅장한 군무로 감동을 안겨 주었던 흥과 멋이 어우러진 걸작 박병천류 진도북춤의 고 박병천 선생님, 등 고인이 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친우화유는 문화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오랜 세월 설레임무용단을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계시는 김영수 회장님께서 마련해 주신

희수연 공연으로 같은 춤길을 걷고 있는 사랑하는 친우들,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뜻깊은 공연을 올리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라고 했다.

 

사회 이병옥 교수(용인대학교 명예교수,무용평론가 ,국가무용문화재 송파산대놀이 명예보유자)의 해설 진행으로 김진옥 그리고 친우화유 김진옥 희수연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무대에 올려졌다.

 

첫 무대로 축원무(정민류 교방춤 보존회 45인)이 군무를 이루며 아름다운 꽃밭으로 화려하게 공연의 문을 열어  주는것을 시작으로 교방 살풀이 (김수연) 영남 교방 정춤(박경랑) 교방장고춤 (경임순) 진도북춤 (사 )박병천류 진도북춤 보존회 (임원 6 인) 쟁강춤 (설레임 무용단 7인) 손북춤 (최신아 ) 살풀이 (정명자 ) 교방검무 공연 정민류 교방춤보존 (임원 8인) 비상 (정혜진) 마지막 공연은 교방타고무 공연으로 오늘 희수연을 맞은 김진옥교수의 교방타고무를 끝으로 출연진과 설레임 무용단 후원회장,주)백석개발 김영수 회장의 인사와 함께 전체 인사를 드리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원무는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외국의 사잘단 등이 방문하였을 때 문무백관의 앞에서 만수무강과 태평성대를 축원하였다고 전해진다.

 

 

 

 

 

 

 

 

 △ 교방타고무/옛 무기 김흥주,최정숙,김애정으로보터 전해 온 춤의 하나로 임춤을 추다가 흥이 넘칠 때 즉흥적으로 양손에 북채를 주워 들고 달려가 북을 치면서 추는 춤이다. 교방타고무는 현재 정민에 의해 김진옥 정민류교방춤보존회 회장에게 전승되어 지고 있다.

 

특히 김영수 회장은 오늘 공연으로 김진옥 교수님의 평생 걸어오신 춤의 여정과 인생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춤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김진옥 교수님을 도우겠다고 하여 관객으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진옥 무용가는 "교방타고무는 2006년 타계한 정민 무용가의 우리 춤 보급에 일생을 바친 고 정민의 수제자로 1990년에 중반 그를 만나 교방타고무의 귀한 북가락을 배웠다.

 

2006년 정민이 타계한 이후에는 정민류 교방춤 보존회( 회장)를 만들어 현재 미국 LA , 일본 동경 등 해외 지회를 비롯하여 국내 7개 도,지회 및 6개 광역시 지회를 두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명지대학교 자연미래교육원 전통무용과정 지도교수로 2012년에는 설레임 무용단을 창단(단장)하여 예술감독으로 후진양성과 우리의 전통무용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다.

 

 

 

무궁화꽃예술단 단장 모규순 무용가는 "인천 남동구 김미숙 지부장 소개로 김진옥 교수님이 지도하는  용인 명지대 전통무용반에 들어가서 자격증 받고 무용으로 봉사할 수 있게 해주신 분이라고 하면서 오늘 김진옥 교수님 스승님의 희수연 축하 공연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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