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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아동·여성 울타리, 남해‘엄마품 지킴이단’발대식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07 [11:07]

[남해군] 아동·여성 울타리, 남해‘엄마품 지킴이단’발대식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07 [11:07]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소장 변복자)는 지난달 30일 남해군재향군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엄마품 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엄마품지킴이단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에서 2022년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전 신청서를 제출한 남해군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허영희(한국국제대학교 경찰행정학과)교수가 ‘성인지감수성 up, 폭력허용도 down’이라는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엄마품지킴이단은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25가정을 선정하여 매월 2회 이상 수혜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 및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변복자 소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범죄자에 대한 처벌강화도 중요하지만 범죄가 발생하기 전 지역주민의 유해환경 모니터링도 중요하다”며 “남해 엄마품 지킴이단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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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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