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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서민정책 행보

윤의일 | 기사입력 2012/10/22 [21:55]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서민정책 행보

윤의일 | 입력 : 2012/10/22 [21:55]


복지, 경제를 살리고 동서 화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강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10월 23일 오전 11시 광주·전남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다. 광주시당 선대위는 이정현 최고위원, 유수택 시당위원장, 정승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전남도당 선대위는 주영순 도당위원장과 김대식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또한 박후보는 오후 12시에는 광주 남구 소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한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건강·문화·교육·후생복지 등을 제공하는 어르신들의 종합여가문화복지시설이다. 박 후보의 이번 방문은 저렴한 비용으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사례가 활성화 되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인프라의 기반이 제대로 갖춰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박근혜 후보는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환담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 구석구석을 둘러볼 계획이다. 박근혜 대선 후보는 이어 오후 일정으로 효의 고장 전북 지역을 방문해 ‘새만금과 전북경제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새만금과 전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전북경제의 회생을 위해서는 새만금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전북경제 활성화에 대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전북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다. 정운천 전 최고위원과 김대중 정부시절 경찰청장을 지낸 전북 전주 출신 이무영 전 경찰청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한 전북도당 선대위는 박근혜 후보와 함께 전북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동서 화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대선 필승의 결의를 다질 것이다. 또한 전북지역의 시급한 정책 현안이 담긴 ‘전북도민의 희망을 담은 정책 공약 건의서’를 박근혜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을 방문한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서울시내 택시기사분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청취한데 이어, 내일 전북에서도 택시기사분들을 만나 처우개선 및 지역 민생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택시연료의 다변화, 정부지원 문제 등 택시업계 현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윤의일 기자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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