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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빈틈없는 해양오염사고 대비 즉응태세 확립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강화 화상회의 개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3/19 [15:15]

동해해경청, 빈틈없는 해양오염사고 대비 즉응태세 확립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강화 화상회의 개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3/19 [15:15]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319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업무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일선 해양경찰서를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하여해양오염사고 대비 대응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국가안전대진단 및 방제훈련 연기, 선박 해양시설 점검 제한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 불안요인을 줄이기 위해 취약해역에 방제정, 소형방제정을 집중 배치하여 비접촉 예방순찰 및 감시활동을 확대하였다. 또한, 기름 회수장비 등 주기적인 점검과 관련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빈틈없는 해양오염사고 대비 즉응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사고 대응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사전에 개인보호장구(보호복, 장갑, 마스크 등)를 배부하여 착용토록 하였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신영수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상상황이기는 하나, 업무수행에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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