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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응방안 수립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3/11 [14:31]

동해해경청, 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응방안 수립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3/11 [14:31]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청사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민원인 등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철저히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세 사용, 식사시간 시차운영, 좌석 마주보기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실천해 예방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청사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청사 폐쇄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발생 사무실 층을 포함 위 아래층을 정밀 소독 후 24시간 사용 금지, 접촉자 역학조사를 자체 실시하여 밀접접촉자를 선별해 확진을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각종 해양 사건 사고 발생시 24시간 지속적인 상황 대응을 위하여 인접해 있는 동해해양경찰서 상황실에서 비상운영을 실시 공백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동해지방청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코로나 예방 활동 및 대응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해양경찰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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