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전국이 움추린 가운데 봄은 어느새 다가와 붉은 꽃을 피우며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강남의 빌딩숲 한 자락에 위치한 봉은사는 해마다 홍매화가 먼저 피어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 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1200여 년의 유구한 역사가 깃든 전통 사찰중의 하나로 꼽힌다지요. 서울,강남의 봉은사 홍매화가 만발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봄은 어느덧 소리없이 다가와 속삭이고 있다."난 바이러스가 하나도 무섭지 않아.." 서서히 꽃으로 물들이겠지만 꽃을 먼저 보고 싶다면 봉은사를 찾으면 붉은 홍매화를 볼 수 있습니다.코로나 바이러스 봄 소식에 밀려 그만 없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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