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文 대통령 국회서 여야 대표 회동..코로나19 초당적 논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초당적으로 국가적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2/28 [17:33]

文 대통령 국회서 여야 대표 회동..코로나19 초당적 논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초당적으로 국가적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2/28 [17:33]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회에서 여야 4당 대표들과 만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초당적으로 국가적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민생당 유성엽 공동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했고 이같은 내용을 4당 수석 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는 공동발표문을 통해 국회의 코로나 19대책 특별위원회와 정부가 적극적인 협력해 나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발표한 약 20조원 규모의 민생 안전 및 경제활력 대책내용을 공유하고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감염병 예방 및 민생피해 지원을 위한 노력에 동참 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의 인력 보충과 치료병상 시설과 장비 등을 대폭 지원한다는 내용이 공동 발표문에 담겼다.
 
이로인해 보다더 적극적인 감염 예방과 치료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여지며 추가경정예산의 편성에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감염증 확산 예방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