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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활동 총력

대구?경북(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청사 및 직원?의경 감염예방에 총력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2/21 [13:58]

동해해경청,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활동 총력

대구?경북(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청사 및 직원?의경 감염예방에 총력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2/21 [13:58]
▲사진 동해청 및 소속 해경서 대상, 코로나19 확산 방지 화상회의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21일 오전 동해청 및 소속 해경서 대상으로 화상회의 등을 가져 이번 대구 경북(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청사 및 직원 의경 감염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출근하는 직원 대상 발열 체크

동해해경청은 매일 전 직원 대상 단체 문자를 전송해 예방수칙을 알리고, 청사 로비에 체온계손소독제 비치해 출 퇴근하는 직원 및 청사 방문 민원인수련원 투숙자 대상 전원 발열체크 후 출입조치를 하고 있으며, 민원실수련원 등 공용공간은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검문검색 및 응급환자 이송 등 감염 위험이 많은 파출소경비함정 등 현장에서 필요한 방역 마스크, 손소독제, 보호장갑 등을 지급했으며, 외국선박 검문검색 시 선원과의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신검문을 병행해 감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도서지역 의심환자 발생시 이송 대책을 마련해 지난 20일 울릉도 폐렴환자 긴급이송과 같이감염병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이송 전 승무원에 감염방지복 D마스크보호장갑 등을 착용하고 임무 종료 후에는 양성 판정을 대비해 경비세력 및 운용요원 자체 방역을 실시하는 등 매뉴얼에 따라 적극 예방 조치를 하고 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예방활동을 펼치고 철저하게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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