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손학규 대표와 지도체제 갈등으로 안 전 대표가 29일 전격적으로 탈당을 결정하면서 향후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탈당 기자회견에서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말하며 탈당을 선언했다.향후 자신의 정치적 거취에는 언급을 피했다. 그는 "저의 길은 더 힘들고 외로울 것이지만 그러나 초심을 잃지 않고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국민의 뜻이 하늘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진심을 다해 이 나라가 미래로 가야하는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 정치와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간절하게 호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전 대표는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 제대로 일하는 정치를 통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탈당의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895 2층 201호 | 대표전화 : 02-785-0985 | 팩스 : 02-786-098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병길
법인명 : 한국언론미디어 (주) | 제호 : 내외신문 | 등록번호 : 인천, 다 06133 | 등록일 : 2008-12-12 | 발행일 : 2008-12-12 | 발행·편집인 : 전태수
내외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내외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ntes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