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2020년도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첫 격상 발령동해안 풍랑(강풍)주의보, 너울성 파도 예상으로“주의보”격상 발령[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장(총경 이재현)은 7일 오후 풍랑예비특보(동해중부 전 해상)발령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를 “관심”단계에서 “주의보”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 발령기간 : ‘20. 1. 7.(화) 18시 ~ 1. 11.(토) 12시 이번에 실시중인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연안의 위험한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관심, 주의보, 경보 총 3단계에 걸쳐 운용되는 것으로 금번 발령은 2020년도 첫 “주의보” 단계 발령이다. ※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1. 위험예보 발령절차 : 해경서 ↔ 지자체 협의 후 해양경찰서장이 발령 2. 위험예보 단계 : (3단계) 관심, 주의보, 경보 태풍, 너울성파도 등 기상 특보시 “주의보” 자동 격상 운영 금번 “주의보” 예보 발령에 따라 관할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각 도로 전광판 마을방송 시스템 활용 위험예보 관련 홍보문구 표출 및 위험 해변에 대해 안전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해양경찰 파출소에서는 해안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자체 홈페이지, 파출소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관내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위험에 대해 주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장은 “동해안 풍랑 및 너울성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위험예보제를 ‘주의보’단계로 격상, 연안사고예방을 위하여 해변접근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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