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20대들의 추천하고싶은 춘천의 장소 1.공지천 별빛축제 (여름이나 겨울에 감) 2.옥산가 찜질방 3..강대후문 4.짚다리골 계곡 Q. 추천하는 곳의 장점이 있나요 “옥산가찜질방은 멀지만, 셔틀버스가 운행되서 쉽게 갈수 있어요. 그리고 옥동굴을 체험할 수도 있어요. 옥동굴 입구는 동굴처럼 만들어 놓은 모형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진짜 동굴이어서 헬멧도 쓰고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전시물품을 관람할 수도 있죠.” (26살 남자 김00) “강대후문은 아무런 계획없이 가기 편한 곳이에요. 저는 강대생인데 시간이 남아서 시간활용이 애매한경우가 있어요. 그때 강대후문에가면 좋더라고요. 가까운데다 가격도 비싸지않죠. 방탈출카페, PC방, 카페 등 웬만한게 다 있다보니 편하더라고요” (22살 여자 최00) “제가 추천한 장소는 아름다운 경치에 힐링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집다리꼴(지암리)은 요즘같이 더운 여름 날씨에 갈 수 있는 자연휴양지에요.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과 함께 휴식을 할 수 있죠. (27살 남자 이00) Q. '이것만은 꼭 알고가야 한다!'는 주의점이 있을까요?
(26살 남자 김00) “강대 후문은 밤에 골목에서 차와 오토바이가 빠른 속도로 다녀서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술을 마시고 길가에서 다 같이 흡연을 하고 있어서 비흡연자들은 골목길 보다는 큰길로 나와서 다니시는 걸 추천해요” (22살 여자 최00) “제가 추천한 곳들은 모두 이동수단의 제약이 있어요. 자동차가 있어야 가기 쉬운 곳 들이라서 충분히 알아보고 가야합니다. (27살 남자 이00) Q.이 곳(추천장소)은 이럴 때 가면 좋다, 하는게 있을까요? “공지천은 시험끝나고 바람 쐬러가면 좋아요. 시험이 끝난 후에 머리를 식혀야 하잖아요.(웃음)” “옥산가찜질방은 할 게 없는데 나가고 싶은 날에, 그리고 춘천에서 웬만한 곳은 다 가봐서 신선한 장소를 가보고 싶을 때 추천해드려요.” (26살 남자 김00) “공강시간이요! 시간은 많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을 때,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카페에가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시험기간이라 공부를 해야 할 때는 늦게까지 운영하는 카페가 많아서 활용하면 좋아요.” (22살 여자 최00) “타지 사람들은 힐링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이쁜 풍경도 보면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권태기 커플들은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와서 경치보며 진솔한 얘기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봄, 가을이 예뻐요." (27살 남자 이00) Q. 본인이 가보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요? “저는 아기자기한 것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애니메이션박물관을 가보고 싶어요. 또 김유정문학촌도 가보고 싶어요” (26살 남자 김00) “육림고개 쪽에 괜찮은 곳이 많다고 들었어요. 가보고는 싶은데 제가 길을 잘 잃어버려서요. 저 혼자 가면 잘 놀다 올 수 있을까요?” (22살 여자 최00) “저는 춘천에서 조용하고 예쁜 카페를 추천받고 싶어요. 웬만한 곳은 다 가보긴 했는데 혹시 제가 알지 못하는 곳들이 있을지 모르니깐요.” (27살 남자 이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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