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10.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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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바람 소리가 사각 사각대숲에서 보내는 법을 배운다.내려놓는 법도 바람과 함께 날리는 법도?대나무들의 아우성 마음을 향하고
행여 님이 오시려나 밤새 다녀간 안부도친구된 대나무는비워야 행복하다고 마음귀에 속삭인다
위로 뻗은 끝이 보이지 않는 푸른 댓 잎고운 하늘로 마실 가서 웃음 풀어 놓고?나를 내려다보는 소리없는 미소에내 마음 넓은 바다를 유영한다
악한 마음 슬픈 마음 비우는법빈 속 대나무의 가르침에
그래!내가 행복하기 위해?너 같이만 비워두련다.
배문옥 시인 프로필아호:淸誾경기도 화성 출생한국방통대 국어국문학전공지경 대표푸른문학 신인문학상푸른문학 등단
(상임고문 조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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