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송년회서 과음을 하였더니 술 없는 연말모임 할 수도 있을 텐데 동짓날 비가 내려 산길은 촉촉하고 해동의 기운이야 더 없이 반갑다만 승가사 도착해서 물 한 잔 부탁하니 한 사발 붉은 팥죽도 나누면 넉넉한데
차용국 시조시인은 위 작품으로 제2회 시인들의 샘터문학 문학상 시상식에서 시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차용국 시조시인 프로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사회학 석사)
(상임고문 조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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