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첫눈이 펄펄 대지에선 첫사랑이 살포시 이 세상에서 첫 느낌이듯 사랑이 스르르 가슴 적시네
어릴 적 뜨거웠던 사랑은 세상 모든 것을 품었지만 지금은 생각도 마음도 많아
올해도 첫눈이 내리면 어김없이 내 가슴 한껏 뜨거우리
김한식 시인 아호: 雲峰 「푸른문학」 기획이사, 푸른문학회 사무국장 시와달빛동인회 회원, 시와달빛문학회 정회원 한국신춘문예문단, 희망봉 신인문학상 공저 「푸른詩 100선」, 「심상의 지느러미」 김포공항 우리들 병원 재직
(상임고문 조기홍)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