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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천안서북서,미아 방지! 미리미리 아이들 사전지문등록 하자

강봉조 | 기사입력 2017/05/24 [06:37]

[기고]천안서북서,미아 방지! 미리미리 아이들 사전지문등록 하자

강봉조 | 입력 : 2017/05/24 [06:37]


(천안서북경찰서 기동순찰대 순경 박진성)

따뜻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 축제 등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 나들이를 가는 가족들이 많아지면서 많은 인파 속에 아이들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사전 지문 등록을 하면 아이들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사전 지문 등록 제도란 만 18세 미만의 어린이, 청소년과 장애인 및 노인들의 지문과 얼굴사진, 신상정보를 경찰에 미리 등록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바로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인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처럼 사전지문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지구대나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 사진촬영 등이 한번에 가능하며, 지구대나 경찰서를 방문하기 전 온라인 안전Dream 홈페이지(www.safe182.go.kr)에서 사전등록 실종·보호 신고 메뉴를 클릭한 후 정보를 등록하고 추후 방문하면 더욱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시로 아이의 변화한 모습 등 정보를 업데이트 해주는 것이 좋다.

내 아이가 사전등록 되어있지 않다면 지금 바로 등록하길 바라며, 사전등록을 해 두었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많은 인파 속에서 아이들이 어디로 가는지 미리 살피고 알아두어 내 아이 실종을 예방하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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