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의 그리움 / 박병대 시인 바다에서 마음껏 노닐었어요 명태가 되어 알을 낳았고 그리운 시름에 눈물 젖던 날 그리움의 몸뚱이는 덕장에 걸려 아득하여 정신을 잃고 - 박병대 시집 《푸른 물고기의 슬픔》에서 - 박병대 시인은 충남 대전 출생으로 방송통신대 국문학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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