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기고]천안서북서,택시에 물건을 잃어 버렸을때는

강봉조 | 기사입력 2017/04/13 [14:02]

[기고]천안서북서,택시에 물건을 잃어 버렸을때는

강봉조 | 입력 : 2017/04/13 [14:02]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순경 이원민)

택시나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간혹 물건을 잊어버리고 두고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 찾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잃어버린 물건들이 주인을 기다리다가 버려지는 경우가 상당하다고 하니 잘 챙겨야겠습니다.

택시를 이용할 때는 무조건 카드결제를 이용해주세요. 택시에서 물건을 분실했다면 1644-1188로 전화하시고 3번과 2번을 누르면 카드로 결제한 택시 기사님 전화번호를 알려준답니다.

또 다른 방법인 택시 분실물센터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녹색친구 네이버에서 검색해 주세요. 검색어는 '대중교통 통합분신물센터'로 검색해 주세요. 대충 감이 오시겠지만 택시 뿐만 아니라 다른 대중교통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보통 택시에 물건을 두고 내리면 운전기사 분과 통화를 할 수 있는 경우 통화를 해서 서로 해결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의치 않다면 요금을 결제하고 받은 영수증에 있는 택시 회사에 전화를 하면 어떻게든 통화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찾지 못하는 경우에는 지금 찾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 조건을 체크한 후에 검색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택시 분실물센터라고 말씀은 드리지만, 다양한 조건을 통해 시내버스나 고속버스, 지하철 등 다양한 경로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이 스마트 폰이나 지갑일 텐데요. 특히 스마트 폰은 따로 핸드폰 찾기 콜센터가 있으니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잃어 버렸을 때 포기하지 마시고, 이런 곳도 이용해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그리고 물건을 습득하였다면 잃어 버린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서 먼저 찾아 주려는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