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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임채우 시인 '시가 말을 걸었다' 출간

조기홍 | 기사입력 2017/04/03 [11:43]

(신간소개) 임채우 시인 '시가 말을 걸었다' 출간

조기홍 | 입력 : 2017/04/03 [11:43]


[내외신문=조기홍 기자]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인의 시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집이다.
1부는 시와 관련된 중수필로서 철학적, 미학적 입장에서 시를 바라보는 시인의 독특한 견해가 실려 있고, 2부 ‘시가 말을 걸었다’에는 우리시 회원 아홉 분의 시집 해설이, 3부는 여름시인학교 특강 원고를 중심으로 우리시회와 만난 일화와 교정보는 날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4부에는 시인의 고향이야기 여덟 꼭지가 실려 있어 시인의 성장 배경을 짐작할 수 있다.

저자 임채우 시인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와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2011년 시집 《새가 날아간 자리》로 등단. 시집으로 《오이도》, 《토끼의 뽀얀 연분홍 발뒤꿈치》 등이 있다.
현재 (사)우리詩진흥회 기획위원장 겸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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