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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천안동남서,운전 중 스마트폰 게임(포켓몬GO)은 위험!

강봉조 | 기사입력 2017/02/03 [11:28]

[기고]천안동남서,운전 중 스마트폰 게임(포켓몬GO)은 위험!

강봉조 | 입력 : 2017/02/03 [11:28]


(천안동남경찰서 광덕풍세파출소 순경 김경태)

지난 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GO'가 지난 달 24일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여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의 특성 상 실제 장소를 돌아다니며 포켓몬을 잡고 아이템을 얻어야하기 때문에 건강 및 정신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곤 하나 바로 옆 이웃 국가인 일본에선 최근 운전 중 '포켓몬GO' 이용에 따른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우리나라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피해들은 일본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오고 있다. 운전 중 '포켓몬GO'를 하여 가로수를 들이박거나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거나 크게는 사망사고에 이르게 하는 등 수많은 사건사고를 낳고 있다.

이에, 개발사인 나이앤틱에서는 일정속도 이상이 되면 게임이용에 제한을 두도록 수정을 하였으나 그래도 아직 모든 위험에서 안전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용객들은 운전 중에 ‘포켓몬GO’를 절대로 하지 말고 차에서 내려 본인의 안전을 확보 후 건전하게 게임을 이용해야 할 것이다.

그 몇 초 잠시 주정차를 하고 게임을 하는 것이 귀찮다고 운전 중 스마트폰을 이용하였다가 단속되어 벌점15점과 범칙금6만원(승용차 기준)을 내거나 더 나아가 인명피해까지 입히는 사고의 대상자가 당신이 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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