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상임위 활동 모습(사진제공=인천시의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19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교육 관련 조례안 8건과 의안 4건 등 총 12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이오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공공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을 비롯해‘교육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신충식 의원)’,‘인천교육청 환경·사회·투명(ESG)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임지훈 의원)’,‘학교운동부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춘원 의원)’,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제한 조례안(정종혁 의원)’,‘인구교육 활성화 조례안(한민수 의원)’,‘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현영 의원)’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외에도 교육감이 제출한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의안 4건도 함께 가결됐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가결된 조례안들이 인천 교육 현장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위원회는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결된 조례안들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