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문예의전당에서 ‘서울윈드앙상블과 떠나는 세계음악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2014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관악과 국악의 새로운 만남으로 작곡가 이문석의 민요연곡을 피리연주자 윤쇄납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다.

김응두 지휘로 이루어지는 이번 연주회는 장업하고 웅장하며 화려한 음색과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운드오브뮤직, 맘마미아 등 친숙한 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윈드앙상블과 떠나는 세계음악여행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서울윈드앙상블은 1974년 한국음악의 균형적인 발전과 관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창단연주를 가진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관악연주단으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