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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애인 무료급식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새롭게 문을 열다

구남휘 | 기사입력 2014/10/20 [11:01]

서천군 장애인 무료급식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새롭게 문을 열다

구남휘 | 입력 : 2014/10/20 [11:01]


[장애인 무료급식소, 휴게실]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 장애인 무료급식소가 기존 컨테이너 박스에서 시작한 지 10년 만에 이전하게 되었다.

서천군 장애인 무료급식소는 하루 6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장소가 협소하고 비위생적이어서 장애인들의 이용이 불편했다.

이에 서천군은 봄의 마을 근처에 이용 장애인의 접근이 용이하고, 위생적인 153㎡의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무료 급식은 물론 장애인들의 쉼터(휴게실)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창석 지체장애인협회장은 “삶이 힘든 장애인들은 하루 한끼 먹는 경우가 많은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무료급식소 이전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준 서천군에 감사함을 표하고,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장애인 무료급식소는 서천군의 지원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천군지회에서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장애인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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