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나눔의 활동 앞장 서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수)은, 20일(토) 비인면 성일복지원에서 관내 특수교사동아리 24명이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율적으로 구성, 운영되는 특수교사 봉사동아리는 서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성일복지원으로 봉사활동 장소를 정했다. 봉사활동은 연 4회 토요일 실시되고, 단순한 청소나 빨래등의 봉사활동이 아닌 특수교사 전문성을 살린 학생들을 위한 힐링 트레킹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구초롱 특수교사(송림초등학교)는 “오늘 봉사활동은 매우 의미있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특수교사들의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으로, 관내 특수교사 전원이 참석함으로써 특수교육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