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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서해안 살리기 특별위원장에 조이환 의원(서천군2) 선임

구남휘 | 기사입력 2014/09/04 [16:45]

충남도의회, 서해안 살리기 특별위원장에 조이환 의원(서천군2) 선임

구남휘 | 입력 : 2014/09/04 [16:45]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제10대 충남도의회는,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서해안살리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조이환의원(서천군2·새정연), 부위원장에 정광섭의원(태안·새누리당)을 각각 선임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서해안살리기 특위는, 내년 8월 24일까지 서해안 유류피해지역 지원 뿐만 아니라 서해안 생태복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할 계획이라며, 서해안 유류피해의 원만한 후속조치,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을 촉구하며, 오염된 서해안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서해안 지역의 경제발전을 꾀하는 등 서해안 살리기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이환 위원장은 “이번 특위 활동은 서해안 유류피해지원에 국한하는 기존 특위에서 벗어나 서해안을 생태와 산업이 상생하는 아시아권 최고의 해양지역으로 발전시킬 단계적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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