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따뜻한 온정 전해-

【내외신문=구남휘 기자】부내초등학교(교장 이용한)는, 지난 3일 오전 11시 학교 도서실에서 희망종천후원회로부터 2학기 장학금 50만원을 전달 받았다.

희망종천후원회는 2009년 결성된 이후 2013년부터 매년 2회 50만원씩 부내초에 장학금을 전달했는데 올해 1학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이번 2학기에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다자녀 학생 위주로 선발하여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영식 회장은 장학금 전달에 앞서 “우리 면내에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뜻 깊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해서 어른이 되면 사회에 봉사하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