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1일 여름철을 맞아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일교 부군수 주관으로 '여름철 물놀이 등 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추진하였다.

이번 점검은 피서철 행락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 하천, 해수욕장 등 주요 물놀이 관리 지역 20개소, 캠핑장 5개소, 하천제방 등 우기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안전수칙 및 표지판 정비 여부, 주변 환경으로 인한 안내 표지판 시안성 확보여부, 간이 인명구조함 관리상태 및 접근성 여부 등 행락객 증가에 따른 물놀이 전반적인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하였다.

한편,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시설물 관리주체 또는 유지관리부서 책임 아래 지속적으로 관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