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와 연계하여 직업 탐색의 시간 가져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 서면중학교(교장 장주경)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학생들의 꿈ㆍ끼와 잠재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영상대학교와 연계하여 ‘2014 진로체험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학습은 카메라감독 진로체험, 광고영상디자이너 진로체험, 만화콘텐츠 제작 진로체험 등 3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3개 체험 중 1개를 선택하여 6시간동안 체험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1학년 이은빈 학생은 “그동안 광고영상디자이너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내용이었던 광고의 기초이론과 역사를 배우고, 아이디어발상기술, UCC 광고기획 등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구 진로진학 담당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체험활동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고, 에듀팟-진로활동에 기록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을 운영해 적극적으로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