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보건소(소장 김재연)는, 1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담당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지소 통합업무 담당자 및 보건진료원, 방문간호사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양남영 교수를 모시고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추진 전략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역점 추진 방향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천군은 전국 및 충남에 비해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2010-2012년 통계) 고혈압, 당뇨병의 관리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더욱더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