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이젠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세요-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 한산면(면장 김광중)은 지난 24일까지 관내 30개 전 경로당이 화재보험에 가입 완료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동절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산면에서는 관내 대부분의 경로당이 냉·난방기를 사용하고 있는데다 노인분들의 취사 등으로 화재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어서 관내 30개소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화재보험을 가입토록 지도해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로당 건물 및 집기 화재 시 건물은 최고 1억 5천만원, 집기류는 1천만원의 보상을 받게 됐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복구는 물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가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봉래 한산면 노인회장은 “우리면 모든 경로당이 화재보험에 가입한 것처럼 타 읍?면에도 확산 파급시켜 서천군 전체가 함께 동참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휴식처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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