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아산소방서 구조대원(소방장 전흥주, 이현성, 김동영(현 119특수구대응단),소방교 서현민, 오경환) 5명이 라이프세이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흥주 소방장 등 5명은 지난 7월 4일 아산시 풍기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출동하여 화재 발생 세대 내부에 고립되어 있던 어린이 3명을 사다리차를 이용하여 구조하고 성인 2명을 보조호흡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여 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현장은 다량의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신속한 구조활동이없었다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구동철아산소방서장은“우리 소방서 모든 대원들이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라며“소방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라이프세이버’는 재난 현장에서 본인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을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한 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기존에 수여해왔던‘하트세이버’와 함께 시행 중인 인증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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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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