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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예술의전당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공연

- 한국인 최초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들려주는 선율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20 [14:05]

[천안시] 천안예술의전당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공연

- 한국인 최초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들려주는 선율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20 [14:05]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하반기 두 번째 무대를 올린다.

 

이번 무대에는 제12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의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선다.

 

양인모는 지난 5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제12회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이와 함께 현대 작품 마그누스 린드베리 위촉곡 ‘카프리스’ 최고해석상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양인모를 대표할 수 있는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 작품81을 비롯해 코플란드,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시민을 만나는 천안예술의전당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는 관객들이 클래식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돼 클래식 관객의 저변 확대는 물론 두터운 마티네 공연 마니아층까지 형성하며 천안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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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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