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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계절이 아쉬운 인천,장수동 은행나무

-인천광역시 장수동 은행나무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2호 지정-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1/11/08 [12:05]

가는 계절이 아쉬운 인천,장수동 은행나무

-인천광역시 장수동 은행나무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2호 지정-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1/11/08 [12:05]
8일 인천,남동구 인천대공원 입구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가는 계절을 아쉬워 하고 있다.
8일 인천,남동구 인천대공원 입구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가는 계절을 아쉬워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인 장수동 은행나무가 국가지정문화재에 승격 지정된 가운데 만추의 황금빛 은행나무를 보기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대공원 동문 근처에 자리한 거대한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800여년 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무려 30미터에 달한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동문에 자리한 은행나무

거대한 은행나무는 손상된 가지가 없이 둘레만 9미터에 달하며 웅장한 모습을 보이며 800여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매년 7월 은행나무 당제를 이어온 남동구는 지역 대표 문화제로 계승 하겠다는 입장이다.

노란 금색의 융단이 비,바람에 쏟아지는 가운데 황금빛 가을의 향연이 아쉽게 느껴진다.멀리 찾지 않아도 만추의 풍경은 늘 주변에 있듯 잠시 한 눈을 팔면 끝자락의 아름다운 풍경이 저만치 보인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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