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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신임 시민감찰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9/23 [13:54]

전북경찰청, 신임 시민감찰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정해성 | 입력 : 2019/09/23 [13:5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조용식)은, 지난 20일 5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감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전임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 위원 5명을 위촉 하였다.

시민감찰위원회는 지방청 소속 자문기구로 외부인사로 구성, 감찰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 발족되었고 경찰청 훈령 810호 근거, 운영 중이다.

신임 위원으로는 한상암 위원(원광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외 4명으로 경찰 업무 관련 식견과 덕망을 갖춘 전문가로 위촉되었다.

신임 김기태 위원은 “시민감찰 위원으로 위촉되어 책임감을 느끼고 비위사건 처리 및 감찰업무에 대한 사항을 다루는 자리인 만큼 평상시 더 청렴 의식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용식 청장은 오늘 신임위원으로 위촉된 5명의 위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치 않는 정의로운 전북경찰을 만드는데 전문적인 지식으로 조언해 주기 바라며,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경찰이라는 치안 목표 아래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 등 주민안전 확보에 24시간 노력중인 전북경찰에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번 위촉된 시민감찰위원은 임기 2년으로 주요비위의 처리 및 그 후속 조치에 대해 심의하고 감찰업무 전반에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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