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나는 소녀시대, 빅뱅, 동방신기, 원더걸스를 좋아 한다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gee 빅뱅의 거짓말을 좋아하고 동방신기의 주문, 원더걸스의 nobody, tell me를 좋아한다. 그들의 노래와 춤은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 대학을 다니는 자식을 둔 필자도 뮤직비디오를 즐겨 보고 생일날 나의 아이들로부터 선물로 아이돌 그룹의 CD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

TV에서 가요프로를 하는 주말은 아들과 딸과 함께 TV 앞에 모여서 닥본사- 닥치고 본방 사수-로 노래를 듣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아이돌 그룹에 대해 얘기를 나누기도 하고 아이돌 멤버의 프로필을 하나하나 보아가며 그들이 이끄는 한류 문화에 자랑스러운 감정에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다.

그들의 현란한 춤과 노래에 매료된 일본, 미국이나 유럽 그리고 아시아의 사람들이 한국의 아이돌 그룹을 흠모하여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그들 나라의 한국어학원을 다닌 다는 것과 한국 문화를 배우려는 것을 이해 할만하다.

한국의 국위 선양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사절의 일등 공신인 아이돌 그룹의 노고에 항상 기특하게 생각하면서도 많은 스케줄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한편 안쓰럽기도 하다.

그러한 그들의 역동적이고 열정적이면서 멋진 모습을 TV나 콘서트에서 볼 수 없다면 전 세계에 퍼져 있는 그들의 팬들은 얼마나 실망을 하고 가슴 아파하겠는가.

이제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잘못된 행사로 그들의 얼굴 뿐 아니라 노래, 춤 등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 질 수도 있다. 바로 국회의원 선거 때문이다.

어느 정도의 경륜과 연륜이 있는 어른들은 거짓을 쉽게 간파하는 편이지만 경험과 지식이 다소 부족한 젊은 세대들은 자극적인 거짓과 잘못된 선동에 쉽게 동조하고 열광하는 경향이 있어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친북과 종북을 지향하는 당들이 그동안 거짓된 선동으로 젊은이들로부터 지지를 받아 온 것을 이용하여 이번 총선에서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 다시 한 번 젊은 세대들이 그들의 함정에 빠지는 실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젊은 세대들의 잘못된 투표로 인해 종북·친북을 지향하는 당이 총선에서 다수의 의원을 당선 시킨다면 필자는 물론 학생과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종북·친북의 당이 국회의원 다수를 이루는 당이 되면, 북한의 김정은이 시청광장에 당당하게 모습을 나타날 수 있으며 분위기는 살벌해 질 테고 개인의 자유는 당연히 사라지고 우리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은 부르조아의 산물이라는 명분하에 잘못하면 총살을 당하고 조금 사정이 낫다면 북한의 요덕수용소에 갇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의 춤을 동방신기, 빅뱅의 노래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들이 계속 한국에서 세계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콘서트에가서 그들의 춤과 생음악을 듣고 싶다.

이번 총선은 정말 중요한 고비이기에 잘못 투표해서는 젊은 층이 정말 후회 할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러니 젊은 층들도 본인들의 자유를 계속 누리고 TV나 콘서트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모습을 계속 보고 싶다면 좌파의 거짓선동에 현혹되지 않고 우리의 자유와 아이돌 그룹을 지켜 줄 수 있는 당의 후보와 당에 투표를 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이 계속 유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