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캠핑장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량과 주민 차량 등 3대를 자신의 지프 차량으로 충격해 차량을 손괴하고 사람을 다치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북봉화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A씨(40대)를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이 출동하자 약 12Km 가량 운전해 도주하다가 경찰 순찰차가 추격해 차단하자 자신의 지프차량을 후진시켜 순찰차와 주민 차량 2대를 파손시키고 경찰관을 포함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포에 불응하는 A씨를 테이저 건을 사용 검거하여 범죄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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