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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IT, "스마트 TV" 글로벌 선점 나선다

김가희 | 기사입력 2011/11/17 [13:02]

대한민국 IT, "스마트 TV" 글로벌 선점 나선다

김가희 | 입력 : 2011/11/17 [13:02]


똑똑한 TV가 스마트한 세상을 만든다 “스마트TV 글로벌 서밋 2011”개최
넷플릭스, 힐크레스트랩 CE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TV포럼”은 11. 22(화) 역삼동 르네상스서울 호텔에서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주최로 삼성전자, Intel이 후원하는 ‘제 2회 스마트TV 글로벌 서밋 2011’을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넷플릭스 CEO Reed Hastings가 “The evolution of TV entertainment in a SmartTV world”를 주제로 기조연설과 스마트TV포럼의 의장인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장의 개막연설, 지식경제부 주최로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스마트TV 앱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한국방송대학교 이영음교수의 진행으로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사인 TF1(Television France 1), 미국의 시스코와 힐크레스트랩, KT경제경영연구소 송민정 수석, 연세대 안치득 교수 등 각 분야 스마트TV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TV를 위한 미디어 에코시스템”을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트랜드를 주제로 시스코의 비디오스케이프(시스코), TV의 미래(TF1), 스마트TV 차세대 UI/UX(힐크레스트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플랫폼과 시장 전략, Next Generation TV 서비스, 기술, 에코시스템 및 정책에 관하여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코리아, KT, KBS, SBS, CJ, 인사이드디지털 등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스마트TV산업의 글로벌 시장 선도를 목적으로 2010년 9월 7일 창립된 “스마트TV포럼”은 포럼 회원뿐만 아니라 기타 플랫폼/콘텐츠/기기/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스마트TV의 글로벌 시장 동향 및 전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을 국내 관련 산업이 함께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제 2회 스마트TV 글로벌서밋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해외주요업체와 국내 주요업체들의 1:1미팅이 비밀리에 준비되어 있어 그 결과에 따른 파장이 주목된다.

본 행사의 목적인 스마트TV 에코시스템 형성을 위해 스마트TV 관련 정부 부처인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본 행사를 공동개최하게 되었으며, 스마트TV포럼, 전자신문,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스마트TV와 관련된 여러 기관들이 공동주관하였다.

금번 ‘제 2회 스마트TV 글로벌 서밋 2011’에서는 최신 스마트TV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소규모 전시가 이루어지며, 특히 눈여겨 볼 수 있는 부분은 스마트TV포럼 및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주도로 추진해온 “스마트TV 앱경진대회 수상작 시연”으로, 이는 소비자가 직접 쓰고 싶은 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는 앱개발구현 도구를 통해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스마트TV, 소비자가 만든 스마트TV의 앱들을 체험하고 향후 서비스를 직접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내외신문]

행사개요
ㅇ추진배경 : 스마트TV 육성을 위한 정책이슈 및 플랫폼, 방송서비스 등에 대한 논 의를 통해 TV시장을 전망하고 업계 네트워크 활성화
ㅇ일시 : ’11.11.22(화) 10:00~18:00
ㅇ장소 :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 다이아몬드홀(3F)
ㅇ주최 :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주관 : 스마트TV포럼, KASH, NIA, ETRI, KETI, KISA후원 : 삼성전자, LG전자, Intel Korea, 인사이드디지털, 4미디어텍
ㅇ참석자 : 윤부근(삼성전자 사장),김흥남(ETRI원장),전병길(내외신문사 사장) Reed Hastings (넷플릭스 CEO), 최평락(KETI원장) 등 스마트TV 관련 업계 7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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