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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행위자 160여명 적발

김윤정 | 기사입력 2011/11/12 [04:56]

수능 부정행위자 160여명 적발

김윤정 | 입력 : 2011/11/12 [04:56]


휴대폰등 반입금지 물품 소지 및, 4교시 응시방법 위반이 많아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 집계결과 총 160여명이 적발됐다고 11일 밝혔다.

부정행위 유형은 휴대폰, MP3 등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한 수험생이 90명으로 가장 많았고,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이 55명, 기타 15명으로 나타났다.

교과부는 '수능 부정행위 심의 위원회'를 열어 위와 같은 부정행위에 대한 제재 방안을 심의한 뒤 올해 시험 성적을 무효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반입금지 물품 소지자 50명을 포함하여 97여명의 수험생의 부정행위가 적발되어 수능 성적이 무효처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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