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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 후보 5명, 공식 선거운동 돌입

안상규 | 기사입력 2011/10/13 [17:37]

서산시장 후보 5명, 공식 선거운동 돌입

안상규 | 입력 : 2011/10/13 [17:37]

10·26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3일 충남 서산시장 입후보자들은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거리를 누비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한나라당 이완섭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서산시내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거리유세를 벌인 뒤 오후1시30분에는 동부시장 인근에서 홍문표 최고위원과 허영일, 김환성 이철수 공동선대위원장, 당원 등 1000여명이 모인 출정식에 참석, 필승을 결의했다.

민주당 노상근 후보는 오전 8시 서산시청앞 1호광장에서 당원과 지지자 등 1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동부시장 유세 등 시내를 누비는 강행군을 했다.

자유선진당 박상무 후보는 오후 3시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심대평 대표와 유근찬 도당위원장, 김낙성 최고위원, 변웅전 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이들과 함께 동부재래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만나며 지지를 부탁했다.

국민참여당 임태성 후보는 새벽 5시 서산시 환경미화원들과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 행보를 시작한 뒤 시내 상가 등을 돌며 표심잡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무소속 차성남 후보도 이날 새벽 5시 해미신협 직원들의 설악산 산행 출발지와 인근 공군부대, 음암 1·2리 마을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지를 당부한 후 오후 2시에는 서산읍내약국 앞에서 지지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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