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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합동 학생안전 강화대책 추진

지상록 | 기사입력 2011/10/08 [19:41]

관계기관 합동 학생안전 강화대책 추진

지상록 | 입력 : 2011/10/08 [19:41]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 현행 사건 발생 후 검거에 주력하는 범죄척결자’의 입장에서 위해의 사전 예방과 제거’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관계기관 합동 학생안전 강화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강화대책도 이미 추진중인 대전경찰청 학교안전지역 추진”계획을 보완하여 등ㆍ하교 시간대 지역경찰 순찰강화 및 형사ㆍ기동대 등을 사복으로 배치, 금품갈취ㆍ괴롭힘 등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스쿨존ㆍ통학로 교통안전활동 강화활동을 학원밀집지역 주변으로도 범위를 확대하고 관내 초교 중 반경 1Km 이내 성범죄자에 대한 예방순찰 강화, 피해학생이나 학부모가 원하는 경우, 원하는 장소ㆍ시간에 방문하여 조사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내 학교별 학교폭력 담당교사와 핫라인 구축, 정보 공유 등을 위한 수시 간담회 개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참석, 청소년밀집지역에 대한 합동지도ㆍ단속 실시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을 순찰하고 자녀는 봉사활동 점수를 인정받는 청소년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대전지방경찰청은 학생안전을 위한 붐 조성을 위해 10.6(목) 07:50, 둔산동 탄방중학교 정문 앞에서 청장, 둔산서장 학교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100여명과 함께 등굣길 학생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이어서 2011.10.6(목) 10:00, 대전경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장학관, 학교장 및 시민,협력단체 관계자들과 학생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과 기타 현안관련 토론 및 협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

 

지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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