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6일, 연예인과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상단 이종순 원장의 작품한복을 입고 전세계 60여개국 슈퍼탤런트들과 국내 연예인들이 모델로 참여한 대규모 한복패션쇼 무대가 펼쳐진다.

국내외에서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한복의 무대를 세계로 끌어올릴 이번 패션쇼에서 이종순원장이 어떠한 퓨전한복 및 한복드레스를 선보일지 주목받는 가운데, 故 최진실 3주기 추모일환으로 고인의 자녀인 환희군과 준희양이 직접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자선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날 자선행사에는 진주상단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던 동명아동복지센터 아동 20명을 초청하여 한복의 우수성과 한국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자선기금을 전달한다.

또한 이번 한복패션쇼의 '한복의 입지를 국제 무대에서 더욱 견고히 하고, 세계인들에게 한복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취지에 맞쳐 한국전통음악을 세계속에 알리며, 국제무대에서도 유명한 신국악단 '소리아'가 10월4일, 백악관 초청 공연을 마치고 이번 한복패션쇼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세계속의 한국전통 알리기'에 동참한다.

이날 한복패션쇼에는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개그콘서트의 애정남팀이 무대를 꾸미고, 해외 탑모델들과 함께 국내 연예인들이 함께하는 풍성한 행사등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진주상단 한복패션쇼는 세계를 겨냥해 개최 되지만 국내외 주요 인사외에도 한복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초청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만찬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