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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KAIST 취업박람회가 9월 8~9일 개최 계속되는 불황으로 20대의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대학교가 발 벗고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취업 걱정이 없을것 같은 카이스트에서도 두 번째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카이스트 취업박람회는 삼성, 두산, 현대, LG 등 46개 기업들이 참여해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내외신문 박람회 기간 동안 두산 박용만회장의 CEO특강과 취업에 필요한 메이킹과 노동법 상식 등의 강연들이 있었다. 박람회 기획단장은 “이번 행사가 앞으로 진학과 취업 중에 선택을 해야 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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