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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와 식당만 골라 턴 상가 전문털이범 검거

김진 | 기사입력 2011/09/08 [15:23]

상가와 식당만 골라 턴 상가 전문털이범 검거

김진 | 입력 : 2011/09/08 [15:23]

5개월간 33회에 걸쳐 상가와 식당만 골라 절도행각

제천경찰서(서장 연영흠)는 낮에는 상가와 식당을 배회하며 범행 장소를 물색한 뒤, 가게 주인들이 문을 닫고 퇴근한 심야시간에 방범창을 절단하거나 화장실 환풍기를 뜯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금년 4월 초순경부터 8월 29일까지 청전동 일대 상가와 식당 31곳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총 1,800만원 상당을 훔친 J모씨(23세)를 범행 장소 부근에서 잠복근무 중 긴급체포 했다.

J모씨 검거 당시 점퍼 속에서 범행도구와 피해품 일부가 발견 되어 청전동, 의림동 일대 상가 전문털이범과 동일범으로 판단 하여 보강수사 및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범행도구와 피해품 들을 발견하여 추가 여죄를 계속 밝히고 있는 중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31명으로 모두 상가와 식당 업주들로 조사결과 5월간 33회에 걸쳐 총 1,8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J모씨는 신용불량자로 취업이 되지 않자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 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범행동기를 밝혔으며 신병은 곧 구속 송치될 예정이다.

제천 김 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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