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부터 13일까지,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

충북 청주시가 추석연휴기간 10일부터 13일까지 시민의 응급진료와 의약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2개 반 6명을 편성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과 의료기관 진료 실태를 점검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상당구 의료기관 성모병원 등 23곳, 명신약국 등 110곳, 흥덕구 의료기관 청주의료원 등 30곳, 광혜당 약국 등 150곳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ㆍ운영을 통한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 방지 등 시민 건강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 방침이다.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당직 약국 안내는 청주시 홈페이지(www.cjcity.net)와 시청(☎200-2222), 상당(☎200-3222)ㆍ흥덕구청 당직실(☎200-8222), 상당(☎200-4022)ㆍ흥덕보건소(☎200-4116)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홈페이지(www.1339dj.or.kr)를 이용하면 된다.

흥덕보건소 의관리담당은 “야간 당직병원은 권역 응급의료센터(충북대학교병원, 성모병원)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청주의료원, 하나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응급실에서 진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