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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국회의원등 도시철도 명예역장 체험

황영식 | 기사입력 2011/07/05 [20:27]

고객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국회의원등 도시철도 명예역장 체험

황영식 | 입력 : 2011/07/05 [20:27]


▲대전도시철도공사, 정치인,구청장 1일 도시철도 도우미 활동 안전성ㆍ편리성 홍보, 시설물 견학과 직원 찾아 격려도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유성온천역 명예역장 국회의원 이상민입니다.

변함없이 우리 대전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저 국회의원 이상민은 고객님의 행복한 하루를 지원하는 명예역장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일 오전 8시께 대전도시철도 유성온천역사에는 낯익으면서도 낯선 유성구 국회의원인 이상민 의원(자유선진장)의 목소리가 역구내 방송을 통해 흘러나왔다.

이 의원은 곧바로 어깨띠를 두르고 역무실 앞에서 이용객 안내에 나서자 일일역장이 된 이 의원을 알아 본 시민과 이용객들이 반갑게 눈인사를 건넸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창환)가 노ㆍ사ㆍ정 상생화합을 위해 5일 지역 국회의원,각 정당 시당위원장등 정치인들을 초청해 치른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 풍경이다.

이날 명예역장이 된 정치인들은 이상민 의원( 유성온천역),진보신당 김윤기 위원장 (월평역),민주당 박범계 위원장(용문역), 김창수 대덕구 국회의원(대전역),임영호 동구 국회의원(대동역),한나라당 윤석만 위원장(판암역)등이다.

해당역 역장이 된 이들 정치인들은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역사내 안내방송을 통해 자신을 알린 뒤 역무실 기기 설명을 비롯한 이용객 안내등 친절 서비스 도우미 역할과 함께 도시철도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널리 알리 는 홍보맨이 되기도 했다.

명예역장 체험행사후 이들은 역사시설물 견학과 기지사업소를 찾아 운전 취급실,검사고,주공장등을 견학하면서 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정치인들의 역장 체험행사에 이어 오는 7일에도 정치인과 구청장이 참여하는 2차 명예역장 체험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2차 체험행사에는 국민참여당 박기익 위원장(유성온천역),이재선 서구을 국회의원(용문역),박용갑 중구청장(오룡역),권선택 중구 국회의원(서대전역)김창근 민주노동당 위원장(중앙로역)한현택 동구청장 (판암역)등이 참여한다.

한편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태동렬)은 2차에 걸친 명예역장 체험행사에 4천여매의 부채를 준비해 이용고객들에게 나눠주며 도시철도 이용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사진설명 이상민 국회의원(사진왼쪽)이 5일 대전도시철도 유성온천역 일일 명예역장 으로 나서 고객들에게 도시철도 이용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5일 대전도시철도 유성온천역 일일 명예역장 으로 나선 이상민 국회의원 (유성구)이 고객들에게 도시철도 이용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김창환 공사 사장,이 의원, 태동렬 공사 노조위원장,서명 길 유성온천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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