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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대상 풍남 춤 페스티벌 진실 김숙회장 (A)무용협회회원들에게 사죄하며

황영식 | 기사입력 2011/06/25 [06:30]

뒤바뀐 대상 풍남 춤 페스티벌 진실 김숙회장 (A)무용협회회원들에게 사죄하며

황영식 | 입력 : 2011/06/25 [06:30]


지난 6월 23일 전북 전주시 소리문화의 전당 4층 오후 1시에 김숙회장과 심사위원 (K)씨 및 2명의 심사위원들과 (A)무용협회회원들의 기자회견를 가졌다.

이날 두 집단간의 대화는 길게 이어졌는데 처음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돌기 시작하였다.

처음으로 말을 꺼낸 (A)무용협회회원은 점수차이가 많이 차이남에도 불구하고 장려상 받은 사람을 왜 본선에 왜 올렸느냐?” 질문을 하였다.

이 사건의 중요한 심사집계표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온 심사위원 (K)씨는 심사집계표에 대하여 "원본만 보고 싸인을 하였으며 자신은 심사만 보았고 또한 집행부에서 본선진출자를5명을 올리라고 하여 올렸을 뿐 이 또한 자신의 책임은 아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A)무용협회회원들은 본선진출자들의 시간대는 왜 다 다르며 (B)양은 전화가 일찍왔고 한쪽은 늦게 왔다며 이 의문에 대해 말해 달라”고 김숙회장 및 전화를 했던 (D)양에게 질문을 던졌다.

전화를 했던 (D)양은 자신은 곧바로 이어서 다른 분들에게도 전화를 했으며 지금 전화통화목록을 찾고 있다“며 자신의 억울함을 토해내며 통화목록을 계속 찾았지만 결국 이 전화사건도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A)무용협회회원들과 김숙회장은 이 외에도 많은 대화를 하며 그 동안 쌓여있던 응어리를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끝으로 김숙회장은 (A)무용협회회원들에게 그동안 속상해셨을 거라며 고개를 숙이며 진심으로 죄송하며 앞으로 이 일을 발판삼아 더 열심히 하며 일을 잘 처리할 것을 말하며 상을 줬던 (C)무용협회회원의 상을 반납할 것이라며 굳게 약속하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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