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 문화단지 조성 위해 손 맞잡는다
편집부 | 입력 : 2016/11/14 [12:24]
[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14일 오후 4시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문화자산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행복도시 내에 우수한 문화자산을 확충하여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행복도시가 새로운 문화 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행정도시 내 한(韓)문화단지 조성 관련 분야, 행정도시 내 전통문화교육?전수?체험 관련 사항, 행정도시 내 다양한 전통문화 정보제공 및 확산을 위해 필요한 분야, 행정도시 건립 기록화사업 추진과 자문 등 총 4개 분야의 업무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행복도시 내에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한민족 주거 생활문화 체험공간이 추진됨에 따라 한문화단지 조성 사업도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문화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전통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한국적 요소를 반영시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문화재청은 이번 협약이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복청과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겨울연가 아파트공사현장 대량의 문화재 발견에도 공사 강행
- 인천시, 추석 연휴기간‘24시간 종합상황실’운영
- 전통타악그룹 'With 타' 이천에서 성황리에 공연 진행
- 문화재청, '상주 두곡리 뽕나무' 천연기념물 승격 승격 예고
- '한국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장인들에게는 전시 기회를...
- 문화재청, 비공개 조선왕릉 '양주 온릉' 시범 개방
- 한국민속촌, 저승 판타지 축제 ‘신묘한 마을’ 개최
- 부산시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보호 법률시행 알려
- 라이엇 게임즈, 한국 문화유산 후원에 8억 쾌척
- 문화재청, 목포 정광정혜원, 문화재로 등록 예고
- 세계유산 익산 왕궁리 유적, 그 신비를 드러내다
- 문화재청, 2017 무형유산 대학연계교육 운영
- 청소년 해설사가 전하는 대한제국과 황실 문화
-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문화재 수리현장을 공개합니다
- 신록의 계절에 즐기는 박물관 음악회
- 특별전 침몰선에 실렸던 고려 사람들의 꿈 개최
- 대한제국 황족, 덕혜옹주와 의친왕을 만나다
- 최석정 초상 및 함 등 5건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 경복궁 취향교 복원, 노후된 향원정 보수
- 문화재청, 제28대 문화재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 위촉
- 전통 어업의 명맥 잇는 해녀,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 통영 한산도 망산봉수대, 그 다양한 의미를 풀다
- 2017년 40여 회 토요상설공연 대장정 개막
- 1,500년 전, 금동신발과 함께 묻힌 파리에는 어떤 비밀이?
- 박물관에서 옛 음악 들으며 과학을 생각하다
- 얘들아! 저 너른 가락들판으로 모내기하러 가자
-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 개최
- 자유선진당 세종시 성공추진 대회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