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은왕실 결혼을 기념하여 4월 29일에 국내 및 영국 귀빈과?함께 리셉션을 개최한다.

마틴 유든 주한영국대사는 오늘 서울에서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 미들턴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한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 리셉션은 저녁 때 개최되어 초대된 손님들은 런던에서 같은 시각 열리는 로열 웨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오늘 개최되는 리셉션에서는 영국이 가진 최고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로열 웨딩은 BBC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손님들은 영국 음식과 맥주, 스카치 위스키와 같은 영국식 음료를 대접받는다. 아울러 영국 패션과 럭셔리 승용차도 전시된다. 주한영국대사관은 실시간 중계되는 로열 웨딩을 손님들에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 이 세기의 결혼식 순간을 나누고 로열 커플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 커팅 세러모니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리셉션은 벤틀리, 캠브리지 멤버스, 디아지오, 글렌피딕, 페르노리카 코리아, 로열 민트와 삼성전자에서 후원한다.

리셉션에 앞서 마틴 유든 주한영국대사는: "이번 로열 웨딩은 여왕의 다이아몬드 주빌리, 2012년 런던 올림픽 등 큰 행사를 앞두고 영국이 맞이할 가장 흥미로운 시기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영국관광청은 결혼식 당일에만 60만 명 이상이 더 런던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더욱 많은 관광객을 모여들 것으로 보고있다. 영국인들은 모두를 환영할 준비가 되어있다" 고 말했다

자료: 주한영국대사관

사진: cj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