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인면(면장 이한설)은 삼율리 산181번지 일원에서 오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동안 봄철의 대표적인 나물인 두릅나물 따기 현장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약 7만평의 두릅나무 밭에서 개최되며, 경제 침체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준비됐다. 두릅나물 체험축제는 두릅나무 밭에서 두릅나물을 따는 현장체험 행사로, 8~12cm 정도 자란 두릅나물을 참가비 1만 2천원을 내고 1인당 1.5kg까지 채취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차량 100여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돼 있고 무공해 쌀, 고추장, 된장, 봄나물 등을 판매하는 특산물판매장도 운영된다. 예약 및 문의는 관인면 총무팀(538-3822) 또는 두릅작목반(017-314-1355)에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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